본문 바로가기

일본 소식/정치 사회 뉴스

일본 PCR 검사 기준 변경?

 

이전까지 일본 정부에서 발표한 PCR 검사의 기준은 37.5도 이상의 발열이 4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중증자는 감기 증상이 2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였다.

 

그런데 이 기준이 도대체 어떤 것을 기준으로 한 것인지 증거나 기준이 없고, 무증상자의 감염이 대거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후생노동성의 이런 발표를 신뢰하는 일본 국민은 없었다.

 

당연히 대내외적 비난으로 일본 열도가 들끌었다.

 

 

 

그래서 후생노동성 장관이 직접 추가로 기준을 발표했는데, 애매한 국민성 때문인지, 아니면 책임을 지지않으려고 하는지, 「37.5도 4일 지속 기준은 삭제, 평균 체온이라면 각각 그 안에서 판단한다. 개인이 강한 권태감을 느끼면 검사하라.」

같은 일본인이 들어도

「아니 그래서 어쩌란 거야?」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확실한 기준을 발표하지 않는다. 심지어 방송에 출연한 패널들은 헛웃음을 보였다.

 

 

 

코로나 상황이 시작된 지 거의 4~5개월이 흐른 지금까지

「개인의 권태감(피로감)은 당연히 개인별로 차이가 있으니, 의사가 진찰해서 검사가 필요한지 판단해야한다.」라는

당연한 얘기를 해야하는 일본의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 아래 글 참조

2020/04/28 - [일본 소식/연예계 뉴스] - 사쿠라이 쇼、코로나 감염? 발열로「news zero」전화 출연

2020/04/16 - [일본 소식/정치 사회 뉴스] - 일본 국회의원 월급 20% 의미 없는 삭감 ?

2020/04/07 - [일본 소식/정치 사회 뉴스] - 일본이 코로나 PCR 검사를 하지 않는 이유

2020/04/07 - [일본 소식/정치 사회 뉴스] - 일본 충격 젊은이들 「죽으면 죽는 거고 어차피 산 사람은 산다.」

2020/04/07 - [일본 소식/정치 사회 뉴스] - 일본 정부 「7개 도도부현 긴급 사태 선언」

2020/04/02 - [일본 소식/정치 사회 뉴스] - 아베 아키에 「벚꽃 모임」연예인 참여의 진상은?

2020/03/24 - [일본 소식/일본 왕실] - 「종군 위안부」「난징 대학살」자학적 기술은 적절한가 황실 표현에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