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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식/정치 사회 뉴스

아베 정권의 「Go To 여행 캠페인」지자체 거부 사태

 

 

아베 정권은 일본 국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 주 수요일부터 「Go To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한 지자체의 거부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도쿄는 코로나 감염자가 1일 최대 280명을 넘고 있는 상황에서,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캠페인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아오야마현 무츠시의 미야시타 시장이 공식적으로 「Go To 캠페인」 기간 동안 무츠시의 여행 관계 시설을 폐쇄할 것을 발표했다.

 

 

「현재 감염 확대가 되는 것은 천재(하늘에서 내린 재해)라고 이야기할 수 있으나, To Go 캠페인으로 확대가 된다는 것은 인재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라고 밝혔다.

 

 

골든 위크(5월 초 일본 내 최대 연휴) 당시 코로나 상황이 좋지 않아, 긴급사태를 선언 했을 시기였기 때문에, 견디고 지나갔지만 여행 업계가 더 이상은 견디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을 들어 Go To 캠페인을 계획했다고 한다.

 

아베 정부에서는 제 2파가 올해 가을에나 올 것이니 여름에는 괜찮을 것으로 예상하고 해당 계획을 추진한 것이다.

 

 

하지만 현재 도쿄에서만 매일 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전문가들은 제 2파가 빨리 왔다고 이야기 하지만 아베 정부는 제2파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의료계와 지자체에서 심지어 여당에서도 다시 생각 해야한다고 엄청난 비난을 받고 거부당하고 있으나 일본 정부는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쯧ㅉ쓰ㅉ쓰 그래 다 걸려서 의료 붕괴 와라

아베가 걸려야 정신 차릴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