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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식/정치 사회 뉴스

일본 마스크 대란 시작인가? 하지만 올림픽은 반드시 개최할 예정.

 

일본에서도 마스크 전매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일부 드럭스 스토어(우리나라 약국과 다름)에서 인터넷에서 60매 598엔(약 6,700원)에 판매 중인 마스크를 10배인 6000엔(약 67,000원)에 되팔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급격히 빨라지면서 일본 국내의 분위기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 청결을 강조하는 가운데, 마스크 수급이 어려워지자 대형 그룹의 자체 브랜드(이마트의 피코크 같은)에서 인터넷으로 판매 중인 마스크를 싸게 구입해, 개인 매장에서 10배의 가격으로 판매한 것인데,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들의 불안함을 이용하는 일부 가게에 대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일본 국내에서는 휴지 다음으로 마스크 대란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에도 일본은 올림픽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올림픽 연기나 취소는 없을 것이라고 장담하였는데, 늘(3월 20일) 그리스에서 성화를 싣은 전용 비행기가 도쿄에 도착했다.

 

 

 

여러 스포츠계 인사들과 도쿄 올림픽 추진 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성화 도착을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는데,

전 세계의 의 여러 나라에서 국가비상상태를 선포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차원에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를 추진한 것에 대하여 일본 국민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하다.

 

 

 

 

 

 

일본에서도 한국처럼 콜센터 직원이 도쿄에서 감염된게 확인됐는데, 도대체 이해가 안 되는 건, 전문가 회의??라고 하는 데서 "아직 위험한 상황이 아니다" "근데 언제 overshoot(극심한 상황)이 발생할지 모른다." 등 이해가 안되는 발표를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