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현 가마고리시에서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50대 남성이 「바이러스를 퍼트릴 거야」라는 말을 지인에게 남기고 여러 음식점을 방문했던 남성이 18일 오후 1시경 입원한 현내의 병원에서 사망했다.
남성은 신종 코로나 감염 전부터 지병을 앓고 있었다고 한다.
남성은 4일 양성 판명 후 자택격리를 지시 받았으나 혼자서 시내의 주점과 필리핀바(필리핀 여성이 있는 술집)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곳 모두 소독을 끝내고 당일부터 영업을 정지한 상태.
펍 영업자는 남성을 13일 영업방해로 경찰서에 신고하였고, 현경은 업무방해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발표했었다.
지난 12일 해당 펍의 30대 여성 종업원이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되었다. 해당 남성을 접객하지는 않았으나 가게에 남성이 방문했을 때 같이 해당 펍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남성의 부모도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것이 확인되었다.
죽어서도 비난 받는 사람이 됐네... 전혀 불쌍하지 않음.
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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