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한일 양국 정부에서 입국거부, 비자 취소등 시끄러운 가운데 일본에서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우리나라 배우 심은경이 최우수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것이다.
심은경이 출연한 작품은 「신문기자」라는 작품으로, 일본 언론의 잔다르크로 불리는 모치즈키 이소코 라는 실제 기자를 모티브로 한 영화이다.
일본인이 모티브인 일본 영화의 주인공이 왜 한국 배우인 심은경이 맡게됐냐면, 일본 내 모든 여배우들이 아베정권의 눈치를 보느라 다 출연을 고사했고 어쩔수 없이 한국 배우인 심은경이 배역을 맡게된 것.
심은경은 완벽한 일본어를 구사하기 위해 발음연습은 물론이고 엄청난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치즈키 기자를 실제로 만나서 그녀를 관찰하고 등이 살짝 구부정한 자세로 취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이러한 자세까지 따라서 연기하는 등 작품에 열과 성을 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노력 덕분인가 심은경은 이 영화 한편으로 일본인들이 뽑은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로도 뽑혔으며, 일본 영화계 잔치인 일본 아카데미의 최우수 여우주연상 까지 수상하게 된 것이다.
모든 여배우가 출연을 고사하다니, 아베정권의 일본 내 문화계 압박 수준이 얼마나 심한지 알 수있는데 심은경과 함께 출연을 결심한 마츠자카 토리는 본인의 배우 인생을 건 선택을 한 것이라 할 수있다.
물론 한국 정부에서도 문화계를 탄압한 적이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배우들은 저항하며 출연을 결정하는 배우들도 있었는데 일본은 단 한명의 배우도 없었다니 충격이다.
참고로... 언론 자유도 일본이 한국보다 아래다...
정권의 명백한 비리 사실을 밝히는 것도..탄압을 받는다니 중국이나 북한도 아니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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