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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식/연예계 뉴스

카라타 에리카 「기생충」봉준호 감독 작품으로 복귀 가능?

 

 

 

 

아카데미상을 휩쓸면서 세계적인 감독 반열에 오른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가 일본을 방문했다.

세계 영화사로부터 봉감독에게 여러 제안이 들어오는 것은 당연한 얘기다.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의 무대 인사 때 SMAP 멤버이자 친한 연예인으로 유명한 쿠사나기 츠요시가 나타나, 한국어로 행사를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 쿠사나기의 매니저가 봉준호 감독에게 " 일본인 배우가 필요하시면 꼭! 쿠사나기에게 연락 주세요! " 라고 영업을 한 것이 목격되었다고 하다.

일본인 배우가 아닌 전 세계 어떤 배우라도 봉준호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고 싶은 것은 당연한 얘기 일터.

 

지금 봉 감독은 새로운 작품을 준비 중인데, 만약 일본인 배우를 기용하는 경우 평소 교류가 있는 일본 감독의 의견을 들을 것은 분명한데 아마도 그 일본 감독은 <어느 가족 / 万引き家族 / Shoplifter>(2018)로 유명한 고레에다 히로카츠 감독일 것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이야기.

 

특히 고레에다 감독을 "존경하는 감독 중 한 명이다. 고레에다 감독 영화는 다 본다."라고 하는 봉 감독의 발언을 통해 최근 <바다마을 이야기/海街diar>에서 열연을 펼친 아야세 하루카, 히로세 스즈의 이름이 대두되고 있다. 

 

 

 

 

 

 

기자들의 취재에 따르면 의외의 이름도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그중 한 명이 얼마 전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 보도로 모든 활동을 정지한 카라타 에리카 다.

 

봉준호 감독이 카라타 에리카의 한국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와 밀접한 교류가 있기 때문인데, 이 회사에는 미국에서 이미 활동 중인 이병헌도 있고, 회사에서는 카라타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기 때문에, 봉 감독의 새로운 작품이 시작된다면 복귀작으로 최고가 아닌가?

 

하지만, 일본에서는 일부 여성의 빈축을 사는데 그쳤지만, 한국에서의 반응은 너무나 냉정 했기 때문에,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가 질문을 던지는 의견도 있다.

 

 

 

 

아무래도 일본보다 한국에서는 불륜이라는 이미지는 지우기 힘듭니다. 확실히...

그래서 김민희도 다른 작품에는 전혀 나올 수 없는 것이니까요.

카라타 에리카 이미지 좋았는데, 이 한방으로 한국에서 활동은 글쎄요... 일본 미디어의 의견대로 복귀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