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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식/연예계 뉴스

King&Prince 히라노 쇼、새 집으로 이사 보도 직후 “자택 특정” 위협

 

쟈니스 인기 아이돌 그룹 King&Prince의 멤버 히라노 쇼의 개인 자택 주소가 밝혀져 신변의 위험을 느끼고 있다?

 

지난 2월 여성잡지에 히라노 쇼의 새로 이사한 자택 맨션의 월세, 외관 특징 정보가 흘러나온 것이다. 이것을 토대로 팬들이 히라노 쇼의 집 주소를 특정해 인터넷 팬덤에 퍼지게 된 것이다.

 

현재 10대는 물론 50대에 이르는 수 많은 팬들이 해당 맨션 주변, 도로에 진을 치고 히라노 쇼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데, 해당 맨션에는 히라노 쇼 이외에도 다른 연예인들, 관계자들이 거주하다 보니 항상 팬들이 있긴 했지만 히라노 이사 후 맨션에 들어가는 차에 카메라를 들이대고 촬영을 하고 시끄럽게 떠들다보니 입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히라노 쇼는 드라마 촬영 중으로 해당 멘션에서 히라노를 만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이야기.

 

2015년 도쿄로 올라온 히라노 쇼는 지금까지  대략 10번의 이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사 할 때 마다 개인 자택주소가 팬덤 사이에 흘러나와 공유된 다고 한다. 이러한 팬들의 과한 사랑 때문에 히라노 쇼가 쟈니스 소속사에도 고충을 이야기 했는데도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것 같다고 한다.

 

히라노를 보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자택 앞에서 매복하고 대기까지 하는 것은.... 그냥 짝사랑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워낙 일본은 아이돌에 대한 사생활 혹은 개인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전에 아이돌에 대한 팬들의 과한 팬심이 결국 아이돌을 공격하는 일들이 수차례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인데요. 사랑하는 팬의 개인 프라이버시는 지켜줘야 하는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