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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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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7개 도도부현 긴급 사태 선언」 어제 (4월 6일) 아베 총리는 아래의 7개 도도부현에 대해 긴급사태를 선언했다.「도쿄부,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치바현, 오사카부, 효고현, 후쿠오카현」 위에 해당하는 지역은 비지니스 업무는 가능한 자택근무를 추천하며 대학, 미술관, 박물관, 쇼핑몰, 스포츠 센터, 영화관, 바와 같은 오락 시설은 휴업을 해야하고 해당 시설에 대해서 정부차원에서 「감염 확대 방지 협력금」 이라는 금전적 보상을 할 예정이다. 긴급사태로 지정된 지역 외의 지역에 대해서 아베총리는 오늘 (7일) 추가 지역을 발표 할 예정이며, 이 긴급사태는 약 1달간 유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해외와 같이 지역 봉쇄, 이동제한을 하지 않으므로 경제, 사회 활동을 가능한 만큼 유지하고 3밀(밀접,밀집,밀폐)를 지키며 평소와 다..
시무라 켄 사망「무섭다」트위터 3배「어떤 기자회견 보다 큰 영향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으로 사망한 일본 개그맨 시무라 켄 (志村けん 70세)의 사망 보도 직후 트위터에 「무서움」이라고 하는 감정을 포함한 게시물이 약 3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것을 분석한 도쿄 대학 대학원 토리우미 후지오(鳥海不二夫准)교수는 「시무라 켄씨의 죽음은 그 어떤 위험 경고 기자회견 보다도 영향력이 크다.」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중국에서 코로나 감염이 확산된다는 뉴스 보도 이후 3월 31일까지 일본어로 「무섭다」「싫다」「슬프다」「기쁘다」 와 같은 감정표현이 들어있는 약 천만 건의 게시물을 조사하였다. 토리우미 교수는 「100만명의 통계보다 유명인의 죽음이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키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시무라 켄의 사망이 일본 사람들에 얼마나 충격인지 알 수 있는 대..
인기 개그 콤비 모리샨츄・쿠로사와 카즈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일본의 인기 여성 개그 콤비의 쿠로사와 카즈코가 코로나 19에 감염돼었다고 밝혔다. 3월 21일 증상이 시작됐다고 이야기한 쿠로사와는 발열과 기침이 있어 의사에게 물었는데, 접촉이 없으니 코로나 바이러스는 아니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감기약을 먹었다고 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 밖에 나가지 않았고, 뉴스에 미각과 후각이 무뎌지면 코로나 감염이라는 뉴스를 보고 본인과 같은 증상임을 알고 4월 3일 PCR 검사를 받았다고 한다. 결과는 양성. 니혼 테레비 「히루난데스」에 고정 출연하고 있는 쿠로사와는 6일 방송을 쉬고 편지로 현재의 상태와 방송 불참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시끄럽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 (중략) 지금 미각과 후각이 무뎌져 제대로 음식 레포를 할 수 없는 상태이지만 잘 치료해서 더 좋은 음..
이미 이혼 통보한 안과 미련이 남은 히가시데 마사히로 4월 1일 발생된 산케이 신문에 안의 이혼에 대한 결심이 보도됐다. 히가시데는 안과의 결혼생활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안과 재결합을 꿈꿨지만, 여러 차례 기회를 준 안에게 다시 상처만 주어 안은 더 이상 히가시데에게 기회조차 주지 않을 모양이다. 처음 안이 히가시데에게 화가 난 포인트는 2월 중순 별거 중이었을 당시만 해도 아이들이 아빠를 보고 싶다고 하면 영상통화로 전화연결을 할 정도였지만, 안이 행사 때문에 일본을 잠시 방문했을 당시 아무런 연락 없이 갑자기 안이 있는 집으로 찾아온 것. 이때 두 사람이 격한 싸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안은 변호사를 선임하여 대리인을 통해서만 대화하고자 했다. 3월 17일 히가시데는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사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때 기자들의 「안과 카라..
고리키 아야메、마에자와 유사쿠와 이별 후「6년 만에 영화」로 재기 「그녀는 완전히 재기했습니다. 얼마 전까지 일은 멀리했어서 그런가 즐겁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영화 관계자가 고리케 아야메(剛力彩芽 27세)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이다. ZOZO의 전 사장인 마에자와 유사쿠(前澤友作) 와 이별 후 5개월이 지난 그녀는 지금 일에 몰두하고 있다. 3월 초 오후 3시 반 즈음 타치카와역 근처에서 고이케는 촬영에 집중하고 있었다. 빨간 앞치마와 모자를 쓴 그녀 옆에는 푸드트럭이 있었다. 이 가게의 점주 역할을 맡았기 때문. 「이 모습은 내년 공개 예정인 영화 『청춘! 인생、백세시대를 보내는 방법』의 촬영입니다. 고이케는 7년 만에 영화 촬영으로 하시즈메 이사오와 타카하타 아츠코가 출연해 황혼이혼의 위기를 맞이한 부부의 딸 역할입니다.」(영화 관계자) 촬영 틈틈이 스텝들과 담소도..
코로나 쇼크로 연기 된「마코 공주」환상 속 “결혼 단언” 코로나 쇼크로 연기된(코로나 때문이라고?) 것은 도쿄 올림픽, 페럴림픽만이 아니었다. 올해 2월은 「결혼 연기」 후 2년이 경과된 시점이었으므로 특별한 메시지가 나올 것이라고 주목을 받았던 마코 공주인데, 실제로 수면 아래서는「결혼 단언」이라는 놀라운 전개가 진행되었다고 한다.(일본 국민들은 절대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함.) 아키시노 왕세제(마코 공주 아버지)는 작년 11월 54세를 맞이한 기념 회견에서 마코 공주와 코무라 케이(小室圭)의 결혼에 대해 질문 받았을 당시、아래와 같이 답변했다. 〈다음 2월이면 2년이 되는데요. 작년 2월에도 같은 마음이라는 것을 발표(19년 2월에 결혼에 대한 마음이 변함없음을 발표했음.)했으므로 뭐든 발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이... 애매한 애..
아베 아키에 「벚꽃 모임」연예인 참여의 진상은? 신종 코로나 확산을 이유로 도쿄 도지사가 벚꽃 꽃놀이를 자재해 달라고 요청 한가운데, 아베 총리의 아내 아베 아키에(安倍 昭恵 57세)가 개최한 아베 아키에 모임(?)이라고 하는 모임이 꽃구경에 나선 것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나 참석한 150여 명 가운데 연예인이 포함되어 있어 정치계가 시끄럽다.사진이 공개된 것은 3월 26일, 사진 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 눈에 익은 얼굴들이 보인다. 후지리 리나 (藤井リナ 34세)와 NEW의 테고시 유야 (手越祐也 32세)다. 사진이 공개된 26일 다음 날 27일 중의원 의회에서 야당 의원으로부터 「꽃놀이를 자중하라는 것을 무시한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받은 아베 수상은 해당 사진은 「공원」에서 찍은 것이 아니라 이탈리아..
일본 연예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현황 도쿄에서는 4월 1일 하루 최대 감염자인 76명이 감염된 것을 확인하였다. 이외에도 전국에서 최대 감염자 수를 발표하고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연예계 코로나 감염자는 배우이자 각본가 쿠도 칸쿠로(宮藤官九郎 49세)NHK 연속 드라마 「신장염 치료가 끝나 이제 다시 시작하려는 찰나에 이런 일이 있어 슬픕니다. 설마 제가 감염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다행히도 컨디션은 괜찮습니다, 다만 주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에 전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배우 코미야 리오(小宮璃央 17세)테레비 아사히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가면라이더 같은 거임)에 레드로 출연 중으로 발열이나, 기침은 없으나 후각과 미각에 위화감으로 PCR 검사를 했는데,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