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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식/연예계 뉴스

일본 연예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현황

 

4월 1일 오후 11시 기준 일본 전국 감염자 266명 NEW ZERO

 

도쿄에서는 4월 1일 하루 최대 감염자인 76명이 감염된 것을 확인하였다. 이외에도 전국에서 최대 감염자 수를 발표하고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연예계 코로나 감염자는 

 

 

4월 1일 슷키리 방송화면

 

 

배우이자 각본가 쿠도 칸쿠로(宮藤官九郎 49세)

NHK 연속 드라마 

「신장염 치료가 끝나 이제 다시 시작하려는 찰나에 이런 일이 있어 슬픕니다. 설마 제가 감염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다행히도 컨디션은 괜찮습니다, 다만 주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에 전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4월 1일 슷키리 방송화면

 

 

배우 코미야 리오(小宮璃央 17세)

테레비 아사히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가면라이더 같은 거임)에 레드로 출연 중으로 발열이나, 기침은 없으나 후각과 미각에 위화감으로 PCR 검사를 했는데, 감염 확인.

 

 

 

 

 

힙합 그룹 케츠메이시의 보컬 RYOJI (45세)

 

「케츠메이시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게츠메이츠의 멤버 RYOJI가 3월 22일 발열증상이 있어 PCS검사를 받았고 3월 31일 최종 양성으로 감염을 확인하였습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해 요양에 힘쓰겠습니다. 다른 멤버 및 스텝에 대해서는 감염확대 방지조치를 취하였습니다.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라고 밝혔다.

 

 

세 사람 모두 감염 경로는 불분명하다. 

 

 

 

 

 

 

국민 개그맨 시무라 켄 사망으로 일본 국내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연예인들의 코로나 감염이 확인되는 뉴스가 나오기 시작했다. 아직 그 숫자는 적지만, 시무라 켄도 입원 직전까지 녹화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져, 함께 녹화에 참여한 아라시의 아이바 마사키, 함께 영화 촬영 중이었던 스다 마사키 등 접촉한 관계자들과 연예인들의 이름이 뉴스에 등장하면서 연예계의 코로나 감염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일본 연예계는 지금 폭풍 전야이다.

 

 

 

 

▼ 아래 기사 참조

시무라 켄 감염、스다 마사키와 공동 주연 영화“촬영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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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라 켄(志村けん 70세)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도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주연 영화인 『키네마의 신(キネマ の神様)』의 촬영을 앞두고 있었다고 한다. 해당 영화의 촬영이 3월 22일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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