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라 켄(志村けん 70세)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도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주연 영화인 『키네마의 신(キネマ の神様)』의 촬영을 앞두고 있었다고 한다.
해당 영화의 촬영이 3월 22일 있었고, 연휴의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다수의 사람들이 현장에 찾아왔다고 한다.
그 현장에 흰 셔츠에 코르덴 재킷을 입고 찾아온 사람이 스다 마사키(菅田将暉 27세)이다.
시무라 켄의 첫 촬영일을 축하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온 것으로 보이는데, 두 사람이 함께 촬영하는 장면은 25일부터 촬영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시무라 켄의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이후의 촬영 일정에 대해 수정은 불가항력이다.
특히 스다 마사키는 야마다 요지(山田洋次) 감독 작품에 처음 도전하다 보니 촬영 전부터 상당한 노력과 정성을 쏟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무라 켄의 감염은 연예계의 첫 감염 사례로, 이후 연예계 감염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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