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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식/연예계 뉴스

『JO1』는 쟈니스 “신경 안 씀”、요시모토는 K-POP 비지니스를 지향해「세계가 목표」

 

요시모토 흥업은 스포츠 매니지먼트, TV 프로그램, 영화 제작에 심지어 IR(카지노) 사업까지 사업을 넓혔는데, 최근 아이돌 그룹 제작에 힘을 쏟고 있는데 그 시작이 심상치 않다.

 

그들의 이름을 처음 듣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올해 3월 4일 데뷔 한 신인이지만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데뷔 싱글 「PROTOSTAR」는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했고 현재까지 40만 장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이 판매수는 쟈니스 소속 그룹에 못지않은 인기라고 볼 수 있다.

 

어떻게 데뷔했는지 얼마 안 된 신인 그룹 JO1가 쟈니스 일강 체제였던 일본 아이돌 가요계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었는지?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강자 CJ ENM과의 공동 제작이 큰 이유일 것이다. 한국의 인기 방송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JAPAN을 통해 선발된 그룹으로 한류 아이돌의 비니니스 노하우를 전수받아 요시모토 흥업파 아이돌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남성 그룹으로는 SMAP 이후 처음으로 데뷔 이전 「소프트뱅크 그룹」 CM 모델로 발탁되어 그 인기를 확인했다. 

 

이전까지 자니스 소속 아이돌은 미리 소속사에서 패키징(포장) 된 콘셉트로 활동하지만, JO1는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이 직접 뽑은 멤버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 키우는 느낌」, 「직접 뽑았으므로 더 친근감이 느껴짐」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쟈니스의 영향력 감소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TV의 영향력이 줄어든 이유가 크다. 쟈니스는 소속 아이돌의 방송 출연을 위해 여러 방송사에 연을 연결해 흔히 말해 손타쿠(아첨, 아부)를 하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이었다.

 

하지만 자신이 응원하는 아이돌이 방송에 출연해야만 볼 수 있었던 이전 시대와 달리 SNS, 유튜브 등 자신이 응원하는 아이돌을 다른 매체로 충분히 보고 접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TV를 고집하지 않는 아이돌도 인기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 

 

한 지난해 공정거래 위원회가 쟈니스 소속사의 방송국 장악,  대해 “주의”를 표방한 것도 쟈니스 제국의 약화를 불러온 요인 중 하나이다.

 

하지만 요시모토 흥업의 목표는 단순히 일본 시장에 목표는 아닌 듯싶다.

BTS와 같은 한류 아이돌의 성공 신화를 보면서 요시모토는 과감히 한류 아이돌의 시스템을 들여와 아시아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쟈니스 일강 독재 체제였던 일본 아이돌 시장에서 이러한 경쟁이 오히려 자유 시장 경쟁체제의 원래 정상적인 모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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