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 니노미야 카즈나리 신종 코로나 영향으로 "블랙 페앙" 속편 먹구름

블랙페앙 속편 회의 후 뒤풀이 자리에 등장한 니노미야 카즈나리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되어 21년 7월 23일 개막을 예정하고 있다.

올림픽 연기에 가장 영향을 받은 연예인은 누구 일 것인가?

 

「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 일 겁니다. 내년 7월부터 TBS에서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블랙 페앙'의 속편의 주연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거든요. 하지만 올림픽이 연기돼서, 드라마 방송 시기가 변경될 가능성이 나온 거예요 」(예능프로 관계자)

 

「블랙 페앙」은 18년 4월 소설 원작을 드라마화 한 작품인데,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올림픽이 개최되면 관심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걱정 보다도 더 문제가 되는 것은 다른 문제가 있다.

 

「아라시는、도쿄 올림픽 『NHK 스페셜 내비게이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올해를 끝으로 그룹 활동 휴지를 선언했지만 NHK는 “현시점에서는 변경을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발표했습니다만, 내년에도 아라시가 내비게이터를 하게 되면 드라마 촬영시기와 완전히 겹치게 되는 겁니다. 올림픽과 드라마 두 가지가 양립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시기 조정을 해야만 합니다.」(예능프로 관계자)

 

니노미야의 과한 스케줄을 강요할 수는 없는 법.

현재의 드라마 계획에서 변경이 없는지 TBS 측에 문의한 결과

 

「현재는 대답할 수 없습니다.」

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올림픽이 연기되는 초유의 상태에서 향후 아라시의 활동 정지 결정에 변동이 있을지 팬들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