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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식/연예계 뉴스

홍백가합전 출연 여가수 마약 혐의로 조사 중

 

 

사와지리 에리카 (沢尻エリカ 33세), 마키하라 노리유키 (槇原敬之 50세)의 각성제 소지법 위반으로 일본이 발칵 뒤집혔었는데, 이어서 홍백가합전에 출연했던 여가수의 각정제 문제를 일본 경찰이 수사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이 가수의 노래가 노래방 순위 상위권에 있다는 소리까지 들리면서 만약 사실로 확인되고 체포가 이루어진다면 사와지리 보다 더 큰 충격이 예상된 다고 한다.

 

여자 가수 A 씨는 2010년부터 상태가 이상해지기 시작했다고,,,,살이 너무 빠져서 얼굴도 창백해지고, 방송국에 지각하는가 하며, 라이브 후에는 제대로 못 걸을 정도여서 주변 관계자들이 걱정을 했을 정도라고.

 

각성제를 처음 접한 것은 그녀의 예전 남자 친구 때문.

전 남자 친구가 각성제를 투여했고, 이 문제로 둘이 헤어지게 됐는데, A 씨는 이후 금전적인 문제까지 얽히면서 점점 방송계에서 사라졌고, 방송계에서도 A 씨를 쓰지 말라는 것이 철칙이라고 한다. (마약 때문인가..?)

 

스케줄이 어렵게 잡혀도 취소하고, 관리가 안 돼서 소속사에서도 어려움을 겪도 있다고 한다.

 

서브적인 얘기로는 후생노동성 마약 단속부(마토리) VS 경시청 조직범죄 대책 5 과가 견원지간인데, 이 두 팀의 라이벌 관계에서 누가 더 거물급을 잡느냐 혈안이 되어있다는 얘기.

피에르 타키의 코카인 흡입을 잡아낸 것은 경시청 쪽이기 때문에 후생노동청의 마토리가 거물을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데, 그 목표가 가수 A 씨 아니냐는 얘기다.

 

아직까지 각성제 소지 레벨인지, 코카인 흡입이나, 마약 투여 인지 알 수 없으나,,,,

도대체 누군데 사와지리 에리카 보다 충격이라고 하는지, 궁금하다. 가수 A 누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