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라 하루마 사망 「죽고 싶다.」수첩 발견

 

 

지난 18일 자택 옷장에서 목을 맨체로 발견된 미우라 하루마(三浦春馬).향년 30세.

미우라가 촬영 현장에 나타나지 않아 매니저가 자택을 방문했는데, 옷장에서 목을 맨 미우라를 발견.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한다. 

 

 

 

미우라의 자택에서 발견 된 개인 수첩에는 본인의 여러 가지 생각들이 쓰여있었는데,

「죽고 싶다.」라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언제 쓰여진 것인지 알 수 없어 정확하게 언제 자살을 결심한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경시청은 해당 내용을 토대로 미우라 스스로 자살한 것으로 방향으로 두고 있다고 한다.

 

 

 

사망 4일 전 개인 인스타그램에

「TV를 보시는 여러분이 9월부터 더 웃으실 수 있도록 촬영에 열심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라며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에 대한 애정과 의욕을 내보였던 미우라 하루마.

 

그런 미우라의 급작스런 사망 소식에 주변 지인들과 팬들은 슬픔과 허망함을 숨지기 못 하고 있다.

 

 

 

미우라의 소속사 근처 단골 빵집 가게 사장님은 「처음부터 어머니, 아버지라고 불러주었습니다. 그게 너무 행복했어요. 저희는 아이가 없으니까요. 그런데 왜 이런 일이 생긴 건지.... 보고 싶어요. 그 웃는 얼굴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라며 울음을 멈추지 못 했다.

 

 

자살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 의견이 대두되고 있는데, 미우라는 원래 작품을 시작하면 해당 작품에 올인하는 스타일로 작품에 대한 고집과 집념이 대단하다고 한다.

 

그러나 코로나 확산의 영향으로 올해 3월부터 예정되어 있던 무대가 중단되었고, 무대 중지로 인해 상당히 괴로워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정신적인 문제인 우울증 등 여러 가지 의견이 대두되고 있으나, 정확한 사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아니... 잘 나가는 배우가 왜...? 

역시 우울증인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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