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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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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7개 도도부현 긴급 사태 선언」 어제 (4월 6일) 아베 총리는 아래의 7개 도도부현에 대해 긴급사태를 선언했다.「도쿄부,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치바현, 오사카부, 효고현, 후쿠오카현」 위에 해당하는 지역은 비지니스 업무는 가능한 자택근무를 추천하며 대학, 미술관, 박물관, 쇼핑몰, 스포츠 센터, 영화관, 바와 같은 오락 시설은 휴업을 해야하고 해당 시설에 대해서 정부차원에서 「감염 확대 방지 협력금」 이라는 금전적 보상을 할 예정이다. 긴급사태로 지정된 지역 외의 지역에 대해서 아베총리는 오늘 (7일) 추가 지역을 발표 할 예정이며, 이 긴급사태는 약 1달간 유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해외와 같이 지역 봉쇄, 이동제한을 하지 않으므로 경제, 사회 활동을 가능한 만큼 유지하고 3밀(밀접,밀집,밀폐)를 지키며 평소와 다..
트럼프 대통령 "일본 올림픽 1년 연기하는 게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어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도쿄 올림픽에 대한 질문에 대해 " 올림픽 1년 연기히는게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 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일본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 관객 없이 개최하는 것 보다, 1년 연기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도쿄 올림픽 개최와 관련해서 여러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는데, ' 관객 없이 개최하는것 ' or ' 연기하는 것 ' 두가지 중에 선택을 해야하는 시점에 와있습니다. 그런데 연기에 대한 코멘트가 IOC가 아닌 일본의 최우방국인 미국의 트럼프로부터 나온 것에 대해 적잖이 당황 한 듯 보입니다. 트럼프의 이 발언 이후 아베 총리가 바로 백악관으로 전화를 했다고 하는데, 올림픽 관련한 대화는 나누지 않았다고 하네요. (미국 눈치를 엄청보는 일본이니까요.... ) 당황..
IOC위원 도쿄 올림픽 중단 결정은 5월 하순에 결정. IOC(국제 올림픽 위원회) 위원이 도쿄 올림픽 개최 판단 기한은 「5월 하순」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1978년부터 IOC 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딕 파운드 씨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7월 개막 예정인 도쿄 올림픽의 개최 여부 결정은 지금부터 3개월 후 5월 하순까지 판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가 5월 하순까지 잦아들지 않을 시 중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힌 것. 올림픽의 연기는 가능할 수 있으나, 다른 도시에서의 개최는 준비 기간이 짧은 이유를 들어 불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일본 정부, 한국&대구로부터 입국 제한 결정 / 방문 이력 외국인 포함 신종 코로나 방지 대책으로 한국, 대구에서의 입국을 거부했다. 한국의 남동부 대구, 경상북도를 방문한 외국 국적인 외국인도 포함이다. 지금까지 일본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의 후베이, 저장성 방문자의 입국을 거부해 왔는데, 중국 이외에 입국 거부를 실시 한 것은 중국 이외에 한국이 처음. 일본 외무성은 한국으로 여행을 자제하라는 지침을 내렸으며, 대구 경북지역을 감염 위험 지역으로 지정하고 여행 자제 등급을 레벨 2로 격상시켰다. 외무성은 지난 22일 대구, 경북 지역을 방문 중인 일본 자국민에게 감염 경고 및 주의 문자를 전송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