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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식/연예계 뉴스

이시하라 사토미&다나카 미나미、편집자와「삼각관계」소동의 결말

 

이시하라 사토미와 다나카 미나미의 충돌로 4월 9일 방영 예정이던 드라마 「언성 신데렐라 병원 약사의 처방전」의 촬영이 연기되고 방송도 연기되었다는 내용이 보도되었다.

 

문제의 원인은 사진집을 둘러싼 CUTi, Emini 등 패션 잡지, 사진집을 제작하는 다카라지마사(宝島社)의 편집자 A 씨가 발단이었다고 한다. 

 

다카라지마사는 2017년 이시하라 사토미의 사진집 「これが、私の30年間のすべて」을 발매하고 20만 부라는 기록을 세운 대형 출판 회사였다. 그 기록에 힘 입어 이시하라 사토미의 사진집은 최근에 재발매되었다. 고! 생각했다.

 

 

 

작년 12월 경 같은 회사인 다카라지마에서 다나카 미나미의 사진집을 발매 해 60만 부라는 최고 기록을 세운 것이다. 단순하게만 보면 무슨 문제가 있는지, 이해하기 어려우나 속내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시하라 사토미가 섭섭할 만하다.

 

먼저 두 사람의 잡지를 왜 비슷한 시기에 발매했냐는 것이다. 함께 드라마 촬영 중인 두 사람의 사진집을 재발매까지 하면서 이시하라 사토미와 다나카 미나미를 비교하고, 흔히 찍어 누르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인데, 중요한 건 두 잡지의 편집자 A 씨가 같은 사람이고 사진 작가도 같은 사람이라고 한다.

 

(좌) 다나카 미나미    (우) 편집자 A씨는 개인적으로 상당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문제는 여기 등장하는 편집자 A씨가 다나카 미나미와 개인적으로도 상당한 친분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일부러 두 사람의 비교를 위해 사진집을 비슷한 시기에 발매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

 

 또한 이시하라 사토미의 소속사 호리프로에서는 해당 사진집의 인세를 전혀 받지 못했다고 이야기하면서 드라마 방송에 맞춰 이시하라 사토미가 표지 모델로 3월 말~ 4월 초 발매 예정이던 다카라지마 출판사의 『sweet』 『SPRiNG』 『리넨』『steady.』의 발매를 호리프로 쪽의 제동으로 최종 발매 연기됐다.

호리프로에서 이야기하는 인세는 수억 엔이라고 한다. 

 

더 문제가 된 것은 이 인세를 지급하는 결정도 편집장인 A 씨가 해야 하는데, 사진집 공동 발매, 인세 미지급 등의 이유로 신뢰도가 낮아져 호리프로가 이시하라 사토미 표지 잡지를 발매 중단까지 오게 된 것이라고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도 있지만 이러한 이유 때문에 호리프로에서는 드라마 촬영을 중단했고, 「언성 신데렐라 병원 약사의 처방전」는 원래의 방송 날짜를 지키지 못 하게 되었다. 

 

현재 편집자 A씨는 회사에서 퇴직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연 A씨의 퇴사로 이시하라 사토미&호리프로의 마음을 되돌려 놓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