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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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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7개 도도부현 긴급 사태 선언」 어제 (4월 6일) 아베 총리는 아래의 7개 도도부현에 대해 긴급사태를 선언했다.「도쿄부,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치바현, 오사카부, 효고현, 후쿠오카현」 위에 해당하는 지역은 비지니스 업무는 가능한 자택근무를 추천하며 대학, 미술관, 박물관, 쇼핑몰, 스포츠 센터, 영화관, 바와 같은 오락 시설은 휴업을 해야하고 해당 시설에 대해서 정부차원에서 「감염 확대 방지 협력금」 이라는 금전적 보상을 할 예정이다. 긴급사태로 지정된 지역 외의 지역에 대해서 아베총리는 오늘 (7일) 추가 지역을 발표 할 예정이며, 이 긴급사태는 약 1달간 유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해외와 같이 지역 봉쇄, 이동제한을 하지 않으므로 경제, 사회 활동을 가능한 만큼 유지하고 3밀(밀접,밀집,밀폐)를 지키며 평소와 다..
일본 마스크 대란 시작인가? 하지만 올림픽은 반드시 개최할 예정. 일본에서도 마스크 전매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일부 드럭스 스토어(우리나라 약국과 다름)에서 인터넷에서 60매 598엔(약 6,700원)에 판매 중인 마스크를 10배인 6000엔(약 67,000원)에 되팔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급격히 빨라지면서 일본 국내의 분위기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 청결을 강조하는 가운데, 마스크 수급이 어려워지자 대형 그룹의 자체 브랜드(이마트의 피코크 같은)에서 인터넷으로 판매 중인 마스크를 싸게 구입해, 개인 매장에서 10배의 가격으로 판매한 것인데,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들의 불안함을 이용하는 일부 가게에 대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일본 국내에서는 휴지 다음으로 마스..
IOC위원 도쿄 올림픽 중단 결정은 5월 하순에 결정. IOC(국제 올림픽 위원회) 위원이 도쿄 올림픽 개최 판단 기한은 「5월 하순」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1978년부터 IOC 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딕 파운드 씨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7월 개막 예정인 도쿄 올림픽의 개최 여부 결정은 지금부터 3개월 후 5월 하순까지 판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가 5월 하순까지 잦아들지 않을 시 중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힌 것. 올림픽의 연기는 가능할 수 있으나, 다른 도시에서의 개최는 준비 기간이 짧은 이유를 들어 불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일본 정부, 한국&대구로부터 입국 제한 결정 / 방문 이력 외국인 포함 신종 코로나 방지 대책으로 한국, 대구에서의 입국을 거부했다. 한국의 남동부 대구, 경상북도를 방문한 외국 국적인 외국인도 포함이다. 지금까지 일본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의 후베이, 저장성 방문자의 입국을 거부해 왔는데, 중국 이외에 입국 거부를 실시 한 것은 중국 이외에 한국이 처음. 일본 외무성은 한국으로 여행을 자제하라는 지침을 내렸으며, 대구 경북지역을 감염 위험 지역으로 지정하고 여행 자제 등급을 레벨 2로 격상시켰다. 외무성은 지난 22일 대구, 경북 지역을 방문 중인 일본 자국민에게 감염 경고 및 주의 문자를 전송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