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여동생 재탕인가……?
기무라 타쿠야와 쿠도 시즈카의 장녀가 여성 패션 잡지 「VOGUE JAPAN」 5월호 표지를 장식하였다. 예명은 본명에서 따온 Cocomi로 활동하고 디올의 재팬 엠버서더로도 취임했다.
기무라와 쿠도의 자녀로 원래 유명한 건 차녀인 Kōki로 ‘18년에 모델로 데뷔. 현재는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엠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Kōki도 여성 패선 잡지 『ELLE JAPON』의 표지로 모델 데뷔해서 크게 화제가 됐습니다. 아이돌로 활동 중인 기무라 타쿠야에게 가정 이야기는 금기. 지금까지 한 번도 공식적인 석상에 공개되지 않았던 자녀가 표지로 데뷔한 것은 충격이었어요.」(와이드쇼 관계자)
당시 미디어 각 회사가 Kōki의 사생활을 캐기 위해 난리였는데, 이번 Cocomi의 데뷔에는 그만큼 화제가 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Kōki 때와 비교하면 아무래도 서프라이즈 감은 떨어져요. 여성 패션지 표지로 데뷔나 명품 브랜드 엠버서더가 되는 것은 자매가 똑같은 패턴은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봅니다.……」(여성 잡지 기자)
그도 그럴 것이 Cocomi는 플루트 연주자로 영재교육을 받았고 여러 공쿠르에서 상을 수상하였다. 그래서 모델 데뷔를 했어도 음악가로서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대형 레코드 회사가 수면 아래에서 Cocomi의 음악가로서 데뷔를 위해 움직였는데 모델 데뷔 후 화제성이 부족해요. 당연히 레코드 회사에서는 매력이 반감될 테고 그녀 나이를 생각하면 CD 데뷔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하는 게 더 좋았을 것 같아요.」(여성 잡지 기자)
Cocomi와 Kōki는 1살 차이 나는 자매고 어릴 때부터 같은 옷을 입거나 마치 쌍둥이처럼 자랐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자매가 플루트 하고 바이올린을 배웠는데 언니의 재능을 이길 수 없었던 동생은 인터내셔널 학교에 진학했고、언니는 음악학교로 진학해서 각자 다른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래서 Kōki는 모델로 데뷔했고 그걸 따라서 Cocomi도 모델로 세상에 나온 것입니다. 엄마인 쿠도 시즈카 씨는 준비를 했겠지만 당연히 자매는 비교 대상일 수밖에 없어요. 세간에 관심과 소리가 커지면 커질수록 아무리 사이가 좋은 자매라도 균열이 생길 가능성이 있죠. 재능 있는 두 사람이니까 공존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예능 프로 관계자)
같이 스모의 길을 걸은 와카나 하나와 다카노하나. 록 뮤지션 「오아시스」의 갤러거 형제 등 같은 길을 걷는 형제들 중 사이가 틀어진 경우가 많다. Cocomi와 Kōki도 그렇게 되지 않으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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