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 치상 타카하타 유타 연예계 복귀

지난 16년 석방 직후 취재진을 노려보는 타카하타 유타

 

배우 타카하타 유타(高畑裕太 26세)가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함과 동시에 자신의 개인 SNS를 개설하고 활동 복귀를 알렸다.

 

「이번에 타카하타 유타의 공식 홈페이지 개설과 함께 과거 정지했던 트위터, 인스타그램 활동을 재개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앞으로의 운영과 관련해서는 타카하타와 관련된 작품 활동에 대한 기록을 담을 수 있으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타카하타 유타는 지난 2016년 8월 자신이 묶고 있던 군마현의 한 호텔에서 방에 칫솔이 없다며 카운터에 칫솔을 요청했고, 방으로 칫솔을 가져다 둔 40대 여성을 자신의 방에 힘으로 제압 후 성폭행을 시도한 강간 치상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후 합의를 통해 성립 불기소 처분을 받고 보름 후 풀려났지만, 이미지 추락으로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췄으나, 지난 해 8월 무대 「사요나라 사이코쿤(さよなら西湖クン)」이라는 작품으로 연예계에 복귀했다.

 

 

 

지난 16년 아들의 강간치상 혐의에 대해 사죄 기자회견에 나선 배우 타카하타 아츠코

 

타카하타 유타는 유명 배우 어머니를 가진 배우 2세로. 어머니는 타카하타 아츠코(高畑淳子 65세)다.

 

아들인 타카하타 유타의 체포로 어머니인 타카하타 아츠코가 대신 사죄 기자회견을 한 사건으로 일본 전체가 떠들썩했었다. 엄마인 타카하타 아츠코는 고소인과 300만엔(3500만원 정도) 정도로 합의하고 그 외 수천만 엔에 위자료를 지불하고 아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어머니의 사죄 기자회견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석방 후 취재진들 앞에 모습을 들어낸 아들 유타는 취재진을 노려보며 전혀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아, 국민들로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었다.

 

사건 이후 약 4년이 지나 복귀를 선언했지만, 연예계 복귀나 너무 쉬운 것 아니냐는 비난과 함께, 얼굴 보는 것만으로도 그냥 강간 치상 「범죄자」라는 타이틀이 떠올라 시청자로 하여금 제대로 작품에 집중하게 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보도와 평가들이 줄을 잇고 있다.

 

피해자와 합의하여 석방 되었다고는하나, 피해자의 감정을 생각하면 연예계 복귀는 언감생심이다.

현재로서는 순조로운 연예계 복귀는 어려울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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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가 연예계 복귀라니 참 대단한 나라 일본이다.

코이데 케이스케도 복귀 한다는데, 참.... 한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