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오범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최악의 증오 범죄" 야마유리원 사건 피의자 우에마츠 사형 선고 2016년 일본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에 있는 지적 장애인 시설인 츠쿠이 야마유리원(津久井やまゆり園)에서 발생한 무차별 증오범죄의 판결이 내려졌다. 피고인 우에마츠 는 45명에게 상해를 입히고 그중 19명을 살인하였는데, 본 사건은 일본 역사상 가장 최악의 증오범죄로 기록되고 있다. 이 사건은 세계2차 대전을 제외한 1995년 일본의 옴진리교의 사린가스 살포 사건 이후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낳은 사건으로 일본 사회에 엄청난 충격을 가했다. 이 외에도 범인인 우에마츠는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장애인은 불행밖에 낳지 않는다.」라는 발언을 하며 자신이 저지른 범행이 정당한 행위라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그의 이 같은 불온한 태도와 언행은 일본 사회에 더욱 큰 파장을 불어왔다. 이 사건의 재판에서 우에마츠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