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배우 기타무라 타쿠미 미녀 사장 비서 출신과 숙박 열애

 

 

 

 

「아하하! 우후후……」

 

5월 말의 어느 날 밤, 「토큐스토어」의 한 구석에서 미녀 한 명이, 웃음을 참고 있었다.

 

헐렁한 롱T에 샌들. 순간 민낯으로 보일 정도로 옅은 화장. 스마트폰을 귀에 대고, 전화 너머의 연인과 저녁 식단에 대해 상담하고 있는 것 같다.

 

우유, 대파…장바구니에 차례차례로 식재료를 넣는다.

 

「벌써, 얼마나 먹니?」

 

왠지 어이가 없으면서 연인이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른다는 말투다.

 

들뜬 모습으로 점내를 돌면서, 약 30분의 쇼핑은 종료. 빵빵하게 부푼 비닐봉투를 두 손에 들고 미녀는 힘차게 걷기 시작했다. 밤바람에 나부끼는 긴 머리와 육감적인 몸매가 여배우 츠치야 타오를 닮았다.

 

이윽고 미녀는, 유명 건축상을 수상한 유리로 된 맨션에 도착. 오토락이 열리자, 키타무라 타쿠미(北村匠海 22세)의 집으로 들어갔다.

 

이 날, 미녀는 해가 지기 전에 키타무라의 방에 도착. 그때는 데님 셔츠에 와이드 팬츠 차림이었지만, 곧바로 실내복으로 갈아입고 「토큐 스토어」에 저녁 쇼핑하러 나갔던 것이다. 손수 만든 요리를 안주 삼아 분위기가 한껏 오른 듯, 방의 불이 꺼진 것은 새벽 3시가 넘어서였다.

 

다음 날, 오후까지 충분히 쉰 두 사람. 오후 2시 반에 우버로 주문한 늦은 점심을 끝내고, 이 미녀가 맨션에 모습을 나타냈다. 방문 시와 같은 셔츠&팬츠로 갈아 입고 메이크업도 완벽했다. 행복한 시간을 음미하고 싶었는지 미녀는 전차도 택시도 타지 않고 일부러 1시간 가까운 맨션까지 걸어갔다.

 

 

 

 

그리고 다음 날, 우리는 다시 타오르는 사랑의 불꽃을 보았다.

 

오후부터 니혼테레비에서 일을 하고 있던 키타무라는 밤 7시에 귀가… 하지만, 30분도 지나지 않아 자택을 떠났고, 택시를 타고 도내의 맨션으로. 기다리고 있던 것은 역시 그녀였다.

 

도대체 누구인가!?

 

「그녀-A씨는 토호쿠 출신으로, 확실히 키타무라 군보다 5살 위. 고등학교 졸업 후, 상경 후에는 커트 모델을 하거나 사장 비서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너무 이쁜 사장 비서"로서 미디어에 오르내린 적도 있습니다. 피부가 하얗고, 스타일도 좋다. 키타무라 군은 중학교 시절, 2살 위의 농구부 주장에게 마음을 빼앗긴 이후 연상 선호하는데, 취향 저격입니다.」(키타무라의 지인)

 

생각해보면 2년 전, 키타무라가 손잡고 데이트 현장을 찍힌 상대도, 6살 연상의 인기 DJ였다.

 

키타무라의 소속 사무소에 A 씨와의 교제에 대해 묻자 이렇게 답했다.

 

「사생활은, 본인에게 맡기고 있습니다」

 

한때, 잡지 인터뷰에서 「빨리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했는데, 그 날은 머지않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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