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세 토모야(長瀬智也 41세)의 자니스 탈퇴가 확인되었다.
이전부터 음악 활동에 대한 열망이 컸던 나가세가 그룹 탈퇴 및 자니스 퇴사 이야기는 이미 알려진 이야기였다.
그런데 나가세의 탈퇴 후 나머지 TOKIO 멤버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물론 자니스의 자회사이긴 하지만 TOKIO 멤버 3명이 「주식회사 TOKIO」를 설립한 것이다.
이런 움직임을 자니스가 허락한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소속 아티스트가 독립 회사를 설립한 것이 자니스 역사 58년 동안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
또한 그룹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나가세의 탈퇴로 이후 TOKIO의 음악 활동에 대한 팬들의 걱정이 상당하다.
TOKIO의 멤버인 마츠오카 마사히로(松岡昌宏 43세)는 「주식회사 TOKIO」에 대해 언급하며
「처음 회사를 이야기 한건 고쿠분이었습니다. 그리고 회사의 사장은 죠시마입니다. 저희 사장님 지금도 반은 잘 모릅니다. 그냥 도장 찍는 것 밖에는.... 」
나가세의 탈퇴에 대해서는
「하나의 통과점. 긍정적인 일이고,,, 쉽게 얘기하면 원만한 이혼입니다.」
사실 나가세가 탈퇴를 결정한 것은 지난 17년 이후 정지 상태인 음악 활동에 대한 열망 때문이었다.
데뷔 25년이 되는 19년 앨범을 계획했던 TOKIO였지만, 멤버였던 야마구치의 미성년자 음주 스캔들이 일본을 휩쓸면서 전면 백지화되었다고 한다.
나가세는 이에 실망하고 탈퇴에 대한 마음을 굳힌 것이라고 하는데, 사실 나가세의 탈퇴 의지는 사실 야마구치의 스캔들 이후가 아닌, 이미 5년 10년 전부터 멤버들과 이야기하고 있던 일로,
TOKIO의 음악이 나가세가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과 달라 고민을 멤버들에게 자주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래서 자니스 그룹 중에서도 사이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TOKIO 멤버들은 그래서 나가세의 의견을 존중해 원만히 탈퇴, 회사 설립을 추진한 것이라고.
나가세의 탈퇴는 내년 3월 이후로, 코로나 상황에서 어떤 방법으로 팬들과 마지막을 함께 할지 고민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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